착상혈이란
배란 이후 나팔관에서 수정이 된 배아가 자궁벽으로 이동하여 자궁내벽에 붙어 착상을 하는데 보통은 수정 후 5~7일 이후에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수정란이 두꺼워진 자궁내막을 파고들어 출혈이 발생하는데 이런 출혈이 착상혈이라고 합니다. (착상혈 제대로 알기)
착상혈 때 착상통이라고 복통을 동반하는데 생리통으로 혼동할 수 있습니다.
착상혈은 보통 임산부의 10~30%만 경험합니다.
태아와 산모에게는 착상혈로 인한 영향이 없으며 별도의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착상혈은 임신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해서 임신초기증상 바로가기를 통해 임신 초기증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착상혈 나오는 시기
착상혈은 배란 후 7일 ~ 12일 사이에 일어납니다.
생리가 5일 ~ 7일 정도의 지속되는 반면, 착상혈은 1일 ~ 3일 정도로 기간이 짧아 생리혈과 구분됩니다.
착상혈 색과 양
착상혈은 착상된 곳에서 탈락되고 질 분비물과 섞이기도 해서 선홍빛이거나 짙은 갈색을 띄착상혈은 짙은 색을 보이기 때문에 붉은색의 생리혈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착상혈은 소량의 출혈을 보이기 때문에 생리와는 확연히 구분을 할 수 있으며, 만약 착상혈의 양이 많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착상혈과 생리혈은 출혈정도와 시기가 비슷하여 많이 혼동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내해드린 것과 같이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특히 색깔에서 쉽게 분별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착상혈이라고 느껴지실 때에는 임신테스트기나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임신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