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증상과 주수별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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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임신초기증상
임신 초기 증상과 주수별증상

임신 하는 순간 엄마의 몸은 즉각적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도 자라며 호르몬의 분비량이 변화하면서 신체적 변화도 경험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과 초기 증상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겪게되는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1주~ 초기 12주

임신초기증상들은 임신 극초기인 1~2주에 여성의 약 60%가 경험할 정도로 임신 중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몸이 오한이 느껴지고 두통이 살짝 오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때로는 감기 증상과 헷갈릴 수 있을 정도로 미열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 분비물이 많아져 대하증이 생깁니다.

자궁경관의 점액 양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데,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자주 씻고 속옷을 갈아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증상이 발생합니다.

빈뇨증상은 임신초기에 발생하며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자궁이 방광 위로 올라가면 증상이 줄어듭니다.

또한 유방이 발달하면서 통증이 동반되며 유두가 예민해집니다.

유방의 통증이 심할 땐 속옷 사이즈 조정이 필요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서 현기증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삶의 급격한 변화로 심적 불안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불면증과 우울감이 올 수도 있습니다.

입덧 또한 흔한 증상이기도하며 일부는 과하게 구토를 경험함으로써 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 중기부터 입덧 증상은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1주~ 초기 12주

배가 불러오면서 복부가 팽창하고 복근이 거대해지면서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서 혈류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체중증량으로 허리가 휘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움직임이 불편해지면서 요통 및 부종과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걷기나 수영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한 증상중에 하나느 변비입니다.

호르몬 영향과 태아의 대장 압박으로 인한 변비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과 적절한 수분섭취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커피나 탄산음료 튀김 등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불러오면서 살이 틀 수 있으며 급격히 체중이 증량되면서 피부트러블이 발생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체질변화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변색되는 것도 임신 중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살이 접히는 곳인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그리고 유두나 유륜 주변에 생깁니다. 분만 후 레이저나 미백관리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1주~ 초기 12주

요통이 심해질 수 있고 부종이 발생하며 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 발이 갑자기 심하게 붓고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임신중독증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적인 가진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편한 잠으로 인한 통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만을 돕는 호르몬인 릴렉신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방광을 이완하고 이로인해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요로감염같은 질환이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숨이 자주 차는 느낌을 받기도 하며 발목통증이 나타나 걷기조차 아플 수 있습니다. 쿠션을 받쳐 다리를 올리고 쉬면 통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출산 임박 징후

출산이 임박했을 때엔 규칙적인 진통이 느껴지며 이는 곧 분만이 임박했다는 의미이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야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질에서 따뜻한 물이 나온다면 양수가 터진 것이니 진통유무에 상관없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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