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평소와 다르다.
소변을 봤는데 낙찰에 따른 거품이 아니다.
거기다 냄새까지 나는 것 같다.
놀란 마음 인터넷을 찾아보고 근처 비뇨기과를 알아본다.
당황한 마음을 잠시 추스르기 바란다.
치료 자체는 잘 되는 편이기 때문이다.
소변에 거품이 나는 원인을 빠르게 알아보겠다.
소변 거품이 나는 원인 5가지
1. 당뇨
소변에 당이 섞이면 거품이 일어난다
기본적으로 소변에 당이 섞이지 않는다.
그러나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 소변에 거품이 일어나고 달콤한 냄새까지 난다.
당뇨로 혈당이 높아지면 일부 혈당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당뇨병 초기라면 소변 거품이 나지 않지만, 중증으로 갈수록 거품이 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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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균감염
소변에 세균이 있다면 거품이나 냄새가 날 수 있다.
주로 남성의 경우에는 요도염이나 관계에 따른 성병일 가능성이 있다.
요도염이라고 하면 대부분 성관계에 의한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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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염의 경우에는 소변 시 통증이 동반되므로 쉽게 증상을 자각할 수 있다.
초기에는 무증상일 경우가 많으므로 거품이 난다면 한번쯤 의심해보기 바란다.
여성의 경우에는 방광염일 경우 소변에 거품이 일어날 수 있다.
방광염이라면 빈뇨나 잔뇨감 또는 배뇨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3. 암
소변 내 암세포가 있다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방광암, 전립선암 등 암세포가 흘러 나오는 것이다.
암세포는 정상적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소변으로 흘러내리기 쉽다.
그래서 소변에서 거품이 나거나 냄새가 날 수 있다.
4. 탈수 상태
아침에 소변 시 색깔이 짙고 거품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농축되어 나온 소변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고, 수분을 적정하게 섭취하면 된다.
5. 신장 문제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면 거품이 생길 수 있다.
냄새는 잘 안나는 경향이 있다.
소변에 담백질이 있다는 것은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비뇨기과에서 이상이 없다면 내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치료를 위한 검사 방법
소변 거품 원인을 알기 위해 여러가지 검사를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소변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
소변 검사
소변 검사는 비뇨기과 검사에서는 기본이다.
소변에 적혈구나 백혈구가 없는지 단백질이 섞이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암세포가 섞이지 않았는지 세균이 섞였는지 검사할 수 있다.
소변 검사는 매우 간단하고, 정보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채혈 검사
채혈 검사는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당뇨병은 없는지 등을 확인 한다.
세균 감염이나 탈수 증상도 확인이 가능하며 전립선암까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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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방광이나 신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사선 영향 없이 매우 간편하게 진행되는 검사이다.
참고로 CT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몸에 결석이 없는지 염증이 없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