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남성의 고민, 전립선 비대증 치료의 핵심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전립선비대증

50대 이상의 절반이 앓고 있는 질병

전립선 비대증은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나오는 것을 어렵게 하거나,

소변의 횟수를 늘려 빈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생명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전립선이란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의 일부를 둘러싼 장기다.

남성만 갖고 있는 생식 기관이며, 정액의 일부인 전립선액이라는 것도 만든다.

50세 이상이 되면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은 호두만한 크기로 무게는 약 30g정도 한다.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시그널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 음경 또는 고환에 통증
  • 빈뇨 증상(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충동)
  • 소변 볼 때 통증
  • 소변 볼 때 물줄기의 흐림이 느림
  • 밤이나 저녁에 소변 자주 마려움
  • 발기부전(발기부전이란)
  • 소변이나 정액에 혈액이 섞임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일부 내선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한다.

이 압박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일어나는데,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노화나 남성 호르몬 불균형, 유전적 영향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 수가 없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전립선의 내선이 비대해 요도를 압박함으로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한다.

빈뇨

방광이 소변을 내보내기 위해 활발하게 근육작용을 하므로 신경이 과민해진다.

방광의 근육이 과활동 상태가 되며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든다.

소변 안나옴

빈뇨가 되면 방광이 급작스럽게 피곤해진다.

따라서 방광의 근육이 작용하지 않아 소변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요폐라고도 불리며 요폐 상태가 되면 수술 이외로 치료하기가 어렵다.

소변이 나오기 어렵거나 빈뇨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하게 된다면

전립선 비대 증상을 느끼고도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요폐가 되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요폐가 되면 자신의 힘으로 배뇨를 할 수가 없게 된다.

결국 수술적 치료를 통해 관을 넣고 소변을 배출해내야 한다.

환자가 젊거나 체력적으로 감당할 수준이 된다면, 전립선을 절제하여 소변을 방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요로감염과 방광결석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암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방치하면 전립선 암의 발견이 지연될 수도 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느낀다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 검사

전립선 비대증 검사는 소변검사와 채혈검사, 초음파 검사가 있다.

소변검사

소변을 현미경으로 보고 검사한다.

소변의 색깔, 탁함, 혈뇨의 유무 등을 확인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드물게 소변에 적혉와 백혈구가 나타날 수 있다.

채혈검사

전립선 비대증이 진행되면 신장기능이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을 보기 위해 채혈 검사를 한다.

또한 전립선 암과 구별하기 위해 PSA라는 검사도 측정한다.

정상치는 4ng/dl이하이며 전립선 암이 있으면 이 수치는 더욱 상승한다.

초음파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크기가 20cc이상이되면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할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증상이 가벼워 약물 치료를 한다.

약물 치료를 통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그래서 반드시 증상을 느끼면 지체없이 병원으로 진료를 받고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길 권한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