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에 따른 기분 3단 변화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호르몬의노예
생리주기

기분 업, 기분 다운

내가 왜이러지 싶을 땐 호르몬을 의심하라

호르몬이 한 달 내내 어떤 기분 변화를 만드는지 3단계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생리 주기 전반에 걸친 호르몬 수치 변동에 따른 감정 변화는 다음과 같다.

관련 : 생리중 두통, 그 원인과 완화방법

난포기 : 기분 상승기

생리 주기에 난포기에는 생리를 시작하는 날로부터 약 10~14일 동안 지속된다.

난포 자극 호르몬 FSH를 분비하며 난소의 난포 생성을 자극한다.

이 기간에는 에스트로겐이 상승하며 이 시기에 가장 활력이 넘친다.

활동적이고, 행복하다고 느껴진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활해지고 직장에선 프로젝트 수행에 큰 진전을 이룬다.

배란기 : 기분 업

이 기간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최고조로 이른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풍부해지면 황체형성 호르몬인 LH를 분비한다.

난소에 난자를 근처 나팔관으로 방출하여 자궁으로 이동시킨다.

수정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분들은 이 단계에서 기분이 최고조로 달하며 행복감과 성욕 그리고 성적 매력을 느낀다.

테스토스테론도 이 시기에 증가하여 성적 욕구가 증가한다.

일부 전문가는 이 시기에 관계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권장한다.

황체기 : 기분 다운

이 시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며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유지되지만,

난자가 수정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면 이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떨어진다.

이 시점에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도 떨어진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여드름 증가나 두통과 같은 PMS 증상을 느끼게 된다.

신체적 증상 외에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감정은 롤러코스터같다.

불안과 슬픔,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일상에서 집중하기 어렵고 불면증이 오거나 식욕 변화가 온다.

관련 : 생리 제대로 알기 생리이유, 생리주기, 불쾌한 증상과 대처법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