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당뇨병 등 질환과 비아그라 복용 가능성

어떤 지병이 있는 경우,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녹내장이나 당뇨병도 그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비아그라 복용이 위험한 지병은 많이 있다.

어떤 지병이 있으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것이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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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비아그라의 관계

당뇨병은 고혈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혈압 상태에 따라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없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혈압 수치에 따라 달라진다.

혈압이 다음과 같은 수치를 가진 사람은 비아그라를 복용하기 어렵다.

혈압이 정상 범위 내에 있다면 당뇨병이 있는 분도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녹내장은 우리나라 실명 원인 1위인 안압 상승과 관련이 있는 질환이다.

비아그라에는 안압 상승의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녹내장과 비아그라의 조합이 우려된다.

하지만 녹내장 환자도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안압 상승의 부작용은 매우 드물고, 비아그라 복용과 녹내장 발병의 인과관계도 명확하게 증명된 바 없기 때문이다.

제약회사들도 녹내장과 비아그라의 관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는 레비트라, 시알리스에서도 마찬가지다.

가능성은 낮지만, 혹시라도 비아그라 복용 후 시력 저하를 느낀다면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비아그라 복용이 위험할 수 있는 기저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질환의 종류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지, 아니면 복용이 완전히 금지되는지 여부가 나뉩니다.

위의 지병이 있는 사람은 신중한 투여가 권장된다.

예를 들어 비아그라를 50mg이 아닌 25mg부터 처방하는 등 신중하게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복용 중단을 결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도 궁금할 수 있다.

아래 사항에 해당되는 분은 복용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이들은 비아그라의 첨부서류에도 명확하게 【금기사항(다음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이라고 기재되어 있어 모르고 복용하면 매우 위험하다.

자신의 지병과 처방약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의사에게 처방을 받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비아그라는 처방의약품이기 때문에 진료 시 의사가 지병에 대한 문진을 통해 처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환자 본인이 위와 같은 어려운 병명을 파악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