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가능성 문의에서 가장 많이 헷갈려하고, 혼동하는 부정출혈과 착상혈에 대한 안내입니다. 다음 부정출혈일까 착상혈일까 임신가능성 알아보기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부정출혈이란
말 그대로 생리나 특정한 원인 없이 속옷 등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소변을 볼때 피가 나오는 경우입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다이어트 등 정신적, 신체적 영향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며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같은 질환을 겪을 때에도 발생합니다.
청소년기에는 사춘기조숙증이나 난소낭종, 감염 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성인인 경우에는 성관계, 에스트로겐 분비와 같은 호르몬 영향이 많은 임신, 내분비계 이상 등이 있습니다.
부정출혈은 어떠한 한가지 경우를 가지고 표현하는 단어는 아니며, 보통 생리같은 주기적 출혈이 아닌 단발성 출혈이며, 짙은 갈색 또는 연한 핑크색 등을 가리키는 통칭입니다.
부정출혈은 생리불순의 한가지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의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보기를 통해 원인과 그 치료방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착상혈이란
착상혈은 수정란이 두꺼워진 자궁내막을 파고들면서 발생하는 출혈입니다.
수정 후 1주 전후로 나타나며 착상혈일때 착상통이나 복통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착상혈은 보통의 임산부에서 10~30%만 경험하는 드문 경험이며 착상혈 자체로 어떠한 치료를 요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착상혈로 인한 임신여부는 사실상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착상혈은 생리예정일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생리혈과 차이를 보입니다.
착상혈의 출혈 정도는 3일 이내로 매우 짧은 기간임에 비해 생리혈은 1주일 정도의 기간을 갖습니다.
또한 착상혈은 짙은 분홍색이거나 갈색이지만 생리혈은 붉은색에 가깝습니다. 착상혈과 생리혈의 구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착상혈, 생리혈 구분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 알아보기
생리일에 가까운데 생리양이 너무나 적고 생리기간도 짧다?
혹시 착상혈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생리통과 착상통이 비슷하며 생리혈과 착상혈 나오는 시기가 너무나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변을 보다가 빨간 피 색깔을 보고 놀란 가슴을 잡고 불안에 떠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지체없이 산부인과로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임신이 아니라 자궁에 병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등 자궁에 문제가 있다면 난임과도 연결되기 쉽습니다.
부정출혈 또한 생리불순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무서워하지 말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고민하지 말고 내원해야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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