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병
성병
성병에 걸리면 나 자신을 자책하기도 하고,
상대방을 의심하기도 한다.
성병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전염병이다.
의심의 씨앗이 한번 뿌려지면, 가만히 놔둬도 무럭무럭 자라 분노가 된다.
성병은 조기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성병은 걸리기 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성병에 걸리기 쉬운 행동들
노콘돔
콘돔이 없는 관계는 성병에 걸리기 쉽다.
콘돔만큼 성병 예방을 위한 간단한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관계 전 바로 착용하고, 관계 후 버리기만 하면 된다.
콘돔은 라텍스 재질로 원천 차단형 피임방법이다.
관련 : 왜 콘돔은 라텍스인가?
상대방에 대해서 잘 모를 땐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도록 권한다.
불특정 다수와 관계
성병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동이다.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맺으면 성병에 걸릴 확률도,
성병을 퍼뜨릴 확률도 크다.
누가 누구에게 전염됐는지 추적도 힘들다.
특히 악의적 마음을 품고 성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리지 않은 채 관계를 맺는 사람들도 많다.
따라서 다시한번 말하지만,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맺을 땐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관련 :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이유
구강 성교
구강 성교를 한다면 성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특히 헤르페스는 성기와 구강, 구강에서 구강으로도 전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입으로 하는 행위를 즐겨한다면 되도록 피하길 권한다.
관련 : 성병, 여러가지 종류와 증상들(헤르페스, 콘딜로마, 임질 등)
불법 성매매 업소 이용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하는 것처럼 불법 성매매 업소를 이용하는 것도 성병에 취약하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다면 성병을 각오해야 한다.
행위 자체도 불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행동을 삼가야 한다.
성병이 의심될 때 해야하는 일
성병에 걸렸다고 의심이 될 땐 증상의 유무와 관계 없이 병원에 가야 한다.
성병의 빠른 치유는 조기 발견에 있다.
지체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진료를 받는 것이 베스트다.
성병은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재검사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성병은 방치해도 자연 치유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의심이 간다면 병원에 방문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