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의 주요 증상
혈뇨, 빈뇨, 배뇨 통증 등이 대표적이다.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하며 예후도 좋다.
방광암은 흡연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방광암 발병률이 약 4배 높다.
방광암 초기와 진행
초기 방광암은 방광의 점막에서 시작된다.
이 단계에서 암 세포를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재발 가능성은 약 25%로 보고된다.
이 초기단계를 넘어 근육층까지 암세포가 침투하면 방광을 제거해야 할 수 있다.
이후 요로변경 수술을 통해 소변을 다른 방법으로 배출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런 무시무시한 방광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방광암 증상
혈뇨
방광암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다.
통증이 없을 수도 있다.
혈뇨가 발견됐을 시 즉시 지체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직 방광암 초기일 수 있으니 조기치료를 할 수 있 골든타임이다.
빈뇨 및 배뇨 통증
방광의 자극으로 방광암 초기를 지났을 때 흔히 관찰된다.
자주 소변을 누거나 소변을 눌 때 방광 통증이 느껴진다.
잔뇨감
배뇨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느낌을 받는다.
연령에 따라 경도가 다르며 잔뇨감이 계속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 비대증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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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 통증
방광암이 진행되면 암세포가 방광을 침투한다.
방광벽 밖으로도 퍼져 복막을 자극하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방광암의 검사
방광암이 의심되는 경우 소변검사를 받는다.
혈뇨 유무와 세포를 검사한다.
방광암의 경우 적혈구와 암세포가 발견될 수 있다.
채혈검사와 초음파검사도 진행하는데 신장기능과 종양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CT를 통해 암세포가 얼마나 침투하고 있는지를 진행도를 판단할 수 있다.
요도에 카메라를 삽입하여 방광 내부를 볼 수도 있다.
방광암 치료
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제거한다.
개복수술을 통해 방광을 전체 적출할 수 있다.
개복수술을 한다면 비뇨기과 수술 중 힘든 수술 중에 하나로 꼽히며 5~6시간 걸릴 수 있다.
출혈이 많으므로 수혈에 대비해야 할 수 있다.
로봇을 통해 방광암 제거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나 고액의 비용이 들 수 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