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냥이 아프다.
지방간으로도 알려진 질환으로 말이다.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었다.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고양이 지방간
고양이 간이 지방 때문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지방간을 방치하면 치명적인 간부전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고양이가 갑자기 3~4일 간 밥을 먹지 않는다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간에 저장된 지방을 꺼내 사용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칼로리 부족분을 보상한다.
간이 지방을 에너지로 처리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빨리 지방이 축적되면 세포는 부풀어 오르며, 간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지방간 증상
고양이 지방간 증상으로는 갑자기 밥을 먹지 않거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
뚱냥이일 경우에는 체중 감소의 폭이 매우 크다.
전반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쇠약해지며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감소의 경우에는 눈에 띄게 보여지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쉽다.
물을 먹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다.
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황달이 자주 나타나며 평소보다 숨거나 놀지 않을 수 있다.
지방간 원인
당뇨, 췌장병, 갑상성 기능 이상, 신장 질환, 뚱냥이,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있다.
기저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사나 잠시 다른 곳에 맡겨진 경우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스트레스가 지방간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지방간 치료
만약 고양이가 식사를 일정기간 중단했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기 바란다.
체중감소나 탈수의 경우에도 눈에 바로 보인다.
이 때에도 지체없이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를 확실히 진단하기 위해 간 검사를 할 수 있다.
바늘을 삽입해 작은 샘플을 채취하여 수행된다.
수분과 음식 섭취량을 관리하면서 회복할 수 있다.
튜브를 통해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분을 공급해야되는 경우도 있다.
입원을 해야하며, 근본적 건강 회복을 위해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지방간 예방
가장 좋은 예방법은 식단 관리다.
뚱냥이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칼로리와 영양소 먹이를 준다.
나이에 맞게 활동시키며, 신장질환이나 갑상선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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