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감성에 최신 기술 탑재! 삼양, E 마운트 렌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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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삼양 소니 E 마운트 풀프레임용 AF 렌즈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SAMYANG Remaster Slim 시리즈로, 1980년대에서 2000년대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시스템을 채택한 렌즈다.

렌즈는 21mm F3.5, 28mm F3.5, 32mm F2.8 세 가지 초점 거리로 구성되며, 교환 가능한 렌즈 유닛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촬영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다.

소형이지만 강력한 성능: 1980년대 감성과 최신 기술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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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제품인 이번 Remaster Slim 시리즈는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선호할 만한 휴대성을 갖췄다.

각각의 렌즈 유닛은 초점 거리만 다를 뿐 본체 크기를 유지하며,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구현해냈다.

이번 제품은 특히 STM(스테핑 모터) 기술을 적용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오토포커스를 제공하며, 동영상 촬영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마그네틱 마운트 시스템으로 손쉬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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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교환 방식도 특별하다. 마그네틱 마운트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는 본체를 분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렌즈 유닛을 교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바요넷 방식으로 렌즈 유닛을 안전하게 고정하며,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덕분에 사진가들은 빠르게 상황에 맞는 초점 거리로 전환하며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AF/MF 스위치 및 수동 초점 조절 기능

또한 AF/MF 스위치가 탑재된 것이 이 렌즈 세트의 또 다른 강점이다.

MF 모드로 전환 시, 자동 초점보다 더 가까운 최단 촬영 거리를 제공해 세밀한 포커싱이 가능하다.

매크로 촬영이나 특정 피사체를 더 가까이에서 찍고 싶은 상황에서 유용하다.

각 렌즈의 사양

  • 21mm F3.5: 0.18m(AF) / 0.15m(MF) 12.6g
  • 28mm F3.5: 0.3m(AF) / 0.23m(MF) 12.5g
  • 32mm F2.8: 0.37m(AF) / 0.28m(MF) 8.4g

모든 렌즈 유닛은 F22까지 조리개 조절이 가능하며, 7개의 조리개 날을 갖추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USB Type-C로 손쉬운 펌웨어 업데이트

렌즈 모듈에는 USB Type-C 포트가 제공되며, 펌웨어 업데이트도 지원해 오랫동안 최신 기술을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

SAMYANG Remaster Slim 시리즈는 현대의 기술과 빈티지한 감성을 모두 담은 독특한 렌즈 시스템으로, 소니 E 마운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촬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렌즈는 삼양테크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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