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고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일전에 말씀드린 간헐적 단식도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이지만,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섭취 입니다. 꾸준한 운동도, 효율적인 식단도 당연히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물을 보충해주는 것으로 다이어트에 이득을 보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녹아내리는 살 방지
혹독한 다이어트 후 급격하게 살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급하게 살을 뺐을때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급격히 체중을 조절하면서 살이 쳐지는 것을 보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체내 물부족을 보여주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렇게 처진 피부는 피부세포에서 수분이 부족하여 그 자리에 다른 조직들로 인한 무게감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살이 빠져도 이런식으로 보여진다면 다이어트의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특히 늙어보이는 느낌까지 가져옴으로써 반드시 다이어트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갈증이 식욕으로 번지지 않도록 예방
체내 수분이 모자라면 우리 뇌에서 받아들이는 신호는 배고픔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을 채워줘서 배고픔으로 인한 폭식 리스크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분섭취는 배고픔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식전이나 운동 전에 적정량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
물은 기본적으로 지방을 분해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며, 노폐물을 배출하여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몸을 디톡해주며 다이어트 효과를 줍니다.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그리고 학습이 되게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시는 물의 양
보통 하루에 2L의 양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따라 그리고 나이와 성별에 따라 수분섭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2020년 한국영양학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900ml이상 여성의 경우 600ml이상의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보통 한국음식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꼭 물을 통해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보다 음식을 통한 수분섭취를 생각하셔야 됩니다.
물 마시는 방법
하루 권장량의 수분을 섭취해야한다고 해서 곧바로 그 자리에서 벌컥벌컥 2L생수를 들이킨다면 그것만큼 어리석고 위험한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한꺼번에 다량의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신장 기능에 치명적인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이 될수록 수분섭취 방법이 수분량보다 더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물을 마시는 방법은 나눠서 먹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운동 하기 전 한 잔 등 일정한 삶의 루틴에 수분섭취를 첨가하여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일반 생물을 먹는 것이 힘들다면 수분보조제나 레몬 또는 오렌지 등 향을 첨가하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