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라면 섭취 정말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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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임신 중 라면

오늘 밤 라면이 특히 땡긴다.

근데, 임산부가 라면을 먹어도 괜찮을까?

임신 중에는 여러 가지 식욕 변화가 일어나고, 때로는 라면 같은 음식이 유독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라면은 높은 칼로리와 염분, 지질을 함유한 음식으로, 임산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임산부와 라면 안전한가?

임산부가 라면을 먹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여기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따른다.

라면은 높은 칼로리와 염분, 지질을 함유하고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염분 과다 섭취로 인한 붓기와 임신 고혈압 증후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라면의 영양 성분을 보면, 국수에는 주로 탄수화물이 많고, 수프에는 지질과 염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다른 면류, 예를 들어 우동이나 메밀국수와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수치다.

라면 100g당 칼로리는 249kcal로, 우동(95kcal)이나 메밀국수(130kcal)에 비해 상당히 높다.

라면을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것 보다, 간식 개념으로 먹길 바란다.

따라서 임산부가 라면을 먹을 때는 양과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 라면 섭취 시 주의사항

첫째, 라면 섭취 시 과식을 피해야 한다.

라면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많아 급격한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 임신 중 체중 증가 제대로 이해하기

둘째, 라면의 국물을 남기는 것이 좋다.

라면 국물은 높은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염분 섭취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다.

식사 섭취 기준에 따르면, 성인 여성의 염분 섭취량은 하루 6.5g 미만이 권장되는데, 라면 수프 100g당 염분 함량이 17.1g인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하루 권장량을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염분 과다 섭취는 붓기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라면을 먹을 때는 국물을 남기고 국수와 재료만 먹는 것이 좋다.

셋째, 라면 섭취 빈도를 조절해야 한다.

임신 중에는 라면 섭취를 주 1~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한 번에 먹는 양을 반으로 줄이는 등 과식을 피하는 방법도 괜찮다.

라면의 장점과 균형 잡힌 식단 유지

라면은 즉각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임신 중 입덧이나 식욕 부진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라면에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을 추가하면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청경채, 시금치, 당근 등의 채소와 계란, 닭고기, 두부 등을 함께 조리하면 보다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다.

라면의 부족한 영양소와 자극적 성분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임신 중에도 라면을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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